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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2. 10. 22:54 - PONTE

고양이 스크래쳐 카펫 후기 (천일 방염타일카페트)

고양이는 생각보다 활동적인 동물이다.

 

충분한 사냥놀이를 하지 못하면, 집사가 잠든 사이에 고양이는 온 집안을 놀이터삼아 뛰어놀지도 모른다.

 

겁도 없이 높은 캣타워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, 우다다 뛰어다니다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한다.

그러다 슬개골을 다치거나 타박상을 입기도 하는데, 예방을 위해선 카페트가 필수적이다.

특히 고양이들은 카페트를 뜯으며 스크래칭도 할 수 있으니 카펫은 그야말로 일석이조다.

 

 

 

 

 

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카펫이다.

오늘은 그 중 가성비 갑 아이템이라 불리는, 천일 방염타일카페트를 리뷰해보고자한다.

 

 

 

 

 

천일 방염카펫은 고양이 커뮤니티에서 일명 '고양이 카펫'으로 불리는, 아는 집사들만 아는 가성비 아이템이다.

뛰어놀때 쿠션감으로 충격을 일부 흡수해주고, 미끄러짐을 방지해 관절을 보호한다.

거기에 스크래칭까지 할 수 있으니 집사들의 필수템이라고도 불린다.

 

 

 

 

 

단면을 보면, 약 6mm의 두께가 눈에 들어온다.

얇지도, 두껍지도 않게 적당한 느낌이다.

가로세로 50m * 50cm 로 만들어진 사이즈로, 집사가 필요한만큼만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.

 

 

 

 

 

튀어나온 돌기는 반려동물의 미끄러짐을 보호하고, 고양이가 스크래칭을 하기에 충분하다.

 

 

 

 

 

카펫은 스코티쉬폴드나 먼치킨처럼 관절이 약할 수 있는 고양이들에겐 특히나 권장한다.

높은 캣폴, 캣타워에서 뛰어내리는 착지지점에 꼭 설치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.

떨어질때의 충격과 앞발의 털로 미끄러지게 되면 슬개골을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인데,

설치하면 바닥이 차지 않아 특히 겨울에 집사들의 만족도도 참 높은 편이다.

 

 

 

 

 

두 카페트의 접합부는 보는 것처럼 크게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.

오히려 가로세로선이 일정하게 있어 안정감을 준다.

 

 

 

 

 

무게감있는 고무가 카페트를 고정시켜, 청소기를 돌려도 들리거나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.

다만, 초기에 먼지가 고무에 많이 붙어있을 수 있기에, 청소기로 전후면을 한번 청소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바닥고정이 염려된다면, 바닥접착스티커를 함께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. (구매페이지에서 추가구매가 가능하다.)

하지만 앞서 말했듯이, 무게감이 있어 잘 고정되는 편이니 걱정할 것 없다.

 

 

 

 

 

한국의 방염검사를 통과하여 화재위험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,

미국 CRI에서 실내공기징(IAQ) 테스트를 통과해 GREEN LAVEL PLUS를 획득했다.

제품 소개에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, 다소 고무냄새는 있는 편이다. (물론 하루이틀정도면 다 날아간다.)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양한 색상으로 원하는 연출이 가능하고,

서로 다른 색감을 섞거나 가로세로를 믹스하여  독특한 느낌을 낼 수도 있다.

 

아래 상품페이지에 구매후기가 많으니 접속하여 후기 확인해보시고

시공된 사진들을 둘러보며 결정하시길 바란다.

 

 

 

구매하기 주소

https://smartstore.naver.com/chunilcarpet/products/561867254?NaPm=ct%3Dk6giezmr%7Cci%3Dcheckout%7Ctr%3Dppc%7Ctrx%3D%7Chk%3D69d39d1008f8defc536b86b7e017eb115c4f746b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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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순수 후기입니다.